밥솥이유식] 대구살당근배추버섯 무른밥 후기(feat.아라찬곱게다진대구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생이의 새로운 이유식 재료인 대구살을 이용한 밥솥 이유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저희 천생이는 3일에 한 번씩 새로운 재료를 테스트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살입니다. 직접 대구살을 다질까 하다가 저는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딱 천생이 먹일 만큼만 필요해서 아라찬에서 나온 곱게 다진 대구살을 사용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손질된 식재료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 손으로 만들어주기에서 조금 마음을 내려놨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구살을 이용한 밥솥 이유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닭고기 육수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

◇ 대구살 당근 배추 버섯 무른밥 ◇

1. 대구살을 준비합니다. 1팩당 30g이어서 저는 2팩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딱히 해동하지 않고 바로 밥솥에 넣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2. 쌀을 100g 씻어서 준비합니다. 

3. 준비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오늘은 바로 들어간 재료들이 2가지입니다. 대구살 60g, 당근 60g, 팽이버섯 40g, 배추 25g입니다. (밥솥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삶아지기 때문에 버섯과 배추를 작게 썰어서 바로 넣어줬습니다.)

4. 닭고기 육수를 200ml를 넣어줬고, 물을 100ml 넣어줬습니다. 

5. 백미 모드로 이유식을 돌려줍니다. (물이 많았는지 모르겠으나 밥솥 주변으로 넘쳤나봅니다.)

6. 완성이 되면 섞어줍니다. 대구살을 퍼지지 않고 큐브 그대로 있길래 풀어주면서 골고루 섞었습니다. 

7. 143g씩 3개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재료가 적었는지 적게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