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레시나 트릴로지 방풍커버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방풍커버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정확한 제품명은 프리미엄 시력보호 방풍커버 (앱티카, 트릴로지/양대면 유모차용)입니다. 방한 커버와 방풍커버를 고민하다가 사계절용으로 쓰기 적절한 방풍커버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풍커버 브랜드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냥 정품이 제일 좋을 것 같아서 잉글레시나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방풍커버 브랜드보다 잉글레시나 스토어에서 할인받으니 만원? 정도 차이 나는 거 같았습니다. (현재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23% 할인, 무료배송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저는 38,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유모차를 당근 마켓에서 구매하였는데요. 당근 마켓에서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방풍커버까지 다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방풍커버는 보관주머니에 담겨 있어서 나중에 방풍커버를 보관하는데도 깔끔하게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 주머니에서 꺼낸 앞모습과 뒷모습입니다.
방풍커버를 펼친 모습과 시력 보호 창에는 앞 뒤로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저는 유모차에 방풍 커버를 씌운 뒤에 필름을 제거하였습니다.
유모차가 정면을 바라봤을 때 방풍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유모차가 뒤를 바라봤을때 씌운 방풍커버 모습입니다. 제가 구입한 방풍커버는 양대면 보기 가능한 디자인으로 앞 뒤 호환 가능한 방풍 커버입니다. 그리고 개폐형 시력 보호 창으로 지퍼를 양옆으로 끝까지 올리면 보호 창 전체를 열 수가 있어서 커버를 벗기지 않고 아기를 앉히는데 편합니다. 지퍼는 투웨이 방식이라 시력 보호 창을 열고 닫는데 편합니다.
앞면과 옆면의 보호 필름을 제거하였습니다. 보호 필름은 앞뒤로 있기 때문에 둘 다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구입한 방풍커버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시력 보호 창으로 아기의 시력이 보호된다고 합니다.
오늘 밖은 미세먼지 보통이고, 기온이 10도였습니다. 집안에서 방풍 커버를 씌웠을 때 유모차 안의 온도는 26.1도였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보니 바람이 좀 부는 날씨였으나 산책 10분 정도 경과했을 때, 유모차의 온도는 25.4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지만 산책을 30분 정도 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온도는 23도였습니다. 생각보다 방풍 커버만 하고 산책해도 많이 춥지 않고 좋았습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는 당연히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 방풍커버도 바람을 막아주어 춥지 않게 산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잉글레시나 트롤리지 방풍커버는 등받이 각도 조절을 위한 확장형 시스템으로 뒤에 지퍼를 열고 닫음에 따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희 집 유모차는 베이지 색인데 다른 유모차 느낌을 내려고 남색 커버를 구매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방풍커버가 감싸줘서 베이지 색 유모차인지 모르겠고, 색감도 무난하니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방풍커버 양 옆에는 숨구멍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앞면과 옆면이 시력 보호창이라서 아기가 양 옆도 잘 볼 수 있고, 시력 보호 창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아이가 밖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햇빛 가리개가 있어서 햇빛도 막아주고 아기가 잠들면 가려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프리미엄 시력보호 방풍커버 후기 ◇
잉글레시나 스토어 후기에서 방풍 커버에서 냄새가 나서 냄새를 빼기 위에 밖에다 놓는다는 후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냄새는 나긴 했는데 심한 건 아닌 거 같아서 그냥 사용했습니다. 산책 갔다 와서도 살짝 냄새가 나긴 해서 그냥 밖에다 두었습니다.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하기 전에 냄새를 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외에는 좀 더 빨리 살걸 이라는 생각뿐,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의향 있으신 분들은 2월 28일까지 이벤트 진행하니 서둘러 구매하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