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7. 7.

    by. 며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에 빌려온 대형 장난감인 이븐플로 엑서쏘서 잼 세션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천생이가 활동적이게 놀 수 있으면서도 한 자리에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뭘까 하다가 대여하게 된 장난감입니다. 집에 있는 쏘서를 잘 타기에 잼 세션도 앉아서 점프하면서 잘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대여했습니다. 

     

    ☞가격정보

    엑서쏘서 잼 세션 점프 & 런 점퍼루쏘서 : 390,000원

    홈페이지 : http://www.evenflokorea.co.kr/


    ◇ 엑서쏘서 잼 세션 점프 & 런 점퍼루쏘서 ◇

    엑서쏘서는 소근육, 대근육발달에 도움을 주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장난감이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난감마다 소리와 불빛, 촉감이 다르기 때문에 시각, 청각, 촉각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 내용 중에 제가 올리고 싶은 내용만 캡처해왔습니다.


    ◇ 엑서쏘서 잼 세션 점프 & 런 점퍼루 쏘서 조립 ◇

    천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애들아 놀자 불당점에서 점프 앤 런 잼 세션을 대여했습니다. 이런 쏘서나 잼프앤런 같은 큰 장난감의 경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리함에 따로 넣어서 보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큰 승완 기구는 나와있지 않고, 가서 말씀드리면 가지고 나와 주시더라고요. 따로 승완 기구 대여 파일이 있고, 대여 목록에 있는 물품을 달라고 하시면 꺼내 주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대여된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진짜 좋은 복지 서비스 같습니다. 

    정리함에 들어갈 수 있는 장난감은 정리함에 수납되어있고, 이렇게 앞에 장난감 사진과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점프 앤 런 잼 세션에 부착할 장난감들은 이렇게 비닐봉지에 따로 담겨 있고, 구성품들 사진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기 편하더라고요. 

    열면 이렇게 구성품이 정리되어 수납되어 있습니다. 

    주의 사항 및 사용법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점프 앤 런 잼 세션 조립 방법도 나와있습니다. 

    정리함에서 꺼낸 구성품입니다. 처음부터 조립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는 조립되어 있더라고요. 사용 설명서를 보면서 천천히 따라 하시면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지지대 본체를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뒤집어서 나사를 조립하시면 좀 더 쉽습니다. 

    앉는 부분을 연결해주고, 마지막으로 위에 장난감들을 조립하시면 됩니다. 

    조립하자마자 앉히지 먼저 장난감 만지는 천생이, 과연 잘 놀아줄지 기대됩니다. 잼 세션을 받고 사용설명서를 읽으면서 봤는데요. 잼 세션은 혼자 설 수 있는 아이는 안 태운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천생이는 혼자 설 수 있어서 태워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잘 타면 태워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혼자 설 수 있어서 점프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의자에 있는 장난감에는 관심을 보입니다. 누르면 음악과 불빛이 나서 관심을 보입니다. 

    위에 달린 장난감들도 만져보며 호기심을 보입니다. 사실 저 장난감은 반짝반짝 악기 하모니인데요, 잡아당기면 음악과 함께 소리 나는 장난감입니다. 아직은 만져보기만 하더라고요. 나중에 잡아당기는 것을 알려줬는데,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끊어지는 거 아닌가 조마조마했습니다. 

    잼 세션에서 뛰지 않지만 위에 있는 장난감들을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특히 스탠드 마이크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건 잼 세션에서 앉아있지 않아도, 베이비 룸 안에서도 서서 만지고 놀더라고요. 

    미니 피아노 위에 장난감들도 만져보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나는 멜로디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장난감 잡고 기대서 흔들흔들했지만 한 번도 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제가 잼 세션을 태워주면서 놀아줬지만 혼자서 점프하면서 놀지 못해서 아쉬운 장난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쏘서나 보행기 등은 너무 오래 타거나 일찍 태우면 걸음마에 안 좋다고 해서 고민했었습니다. 근데 한번 태울 때 잠깐 태우면 괜찮을 것 같아서 잼 세션을 대여했습니다. 아쉽게도 혼자 점프하면서 놀진 못 했지만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논 것만으로도 나름 잘 가지고 놀았다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잘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을 고민해서 대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