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덴베베 활용하기/아기가 짝짝짝 타악기 놀이 (feat.음악)

 

 

안녕하세요. 오늘은 핀덴 베베 도서 중 음악영역에 해당하는 ‘아기가 짝짝짝’ 책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기가 짝짝짝 책은 타악기처럼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핀덴 베베 블록들을 이용해서 놀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버디 피시를 이용한 타악기 놀이 예시 ◇

 

 

아기가 짝짝짝 책은 뒷편에 이렇게 타악기 놀이가 가능하게 채가 있고, 채로 긁거나 두두리면 놀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흔들면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이 흔들리며 소리가 납니다.

 

 

이 채를 가지고 버디 피시를 뒤집어서 위를 두드리며 놀아줬습니다. 크기가 다르고 위에 구멍들이 다르게 나있어서 약간은 다른 소리를 내게 됩니다. 우리 아기는 6개월이라 소리 나는 것을 좋아하고 반응하기 때문에 이런 간단한 놀이도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버디 피시 위에 다른 모양으로 무늬가 있어서 긁어보며 소리를 내거나, 둥글게 돌려서 소리를 내거나 다양하게 두드리고 긁어보며 소리를 내며 놀아줍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무리는 입으로 맛보기. 채의 둥근 부분을 좋아합니다. 채를 거꾸로 집어도 꼭 다시 돌려서 둥근 부분을 입으로 가져가는 우리 천생이. 우리 천생이가 좀 더 크면 더 잘 놀아줄 수 있지 않을까? 아직은 소리를 내거나 보여주고 읽어주는 엄마가 주도적으로 놀아주는 것뿐이라 아쉽지만, 더 크면 더 잘 놀아줘야지 하며 오늘도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