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식당] 미스터빠삭 천안불당점(feat.런치특선B, 빠삭치즈모둠정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 근처에 생긴 돈가스 집인 미스터빠삭 식당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오늘 휴가라서 천생이 어린이집 가 있는 동안 점심 외식을 했습니다. 하원 시간에 맞춰서 밥을 먹으려고 해서 집 근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만에 이렇게 조용하게 외식해보는지 모르겠는데요. 전부터 가고 싶었던 식당인 미스터빠삭에 대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격정보

런치특선 B : 9,000원

빠삭치즈모둠정식 : 11,000원

음료수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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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특선B, 빠삭치즈모둠정식 ◇

가게 모습입니다. 가게가 크진 않습니다.

베스트 메뉴와  특선 메뉴 입간판입니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보이는 미스터빠삭 간판입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스프와 옆에 미니 정수기가 있습니다. (정수기에 냉수는 없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셀프바에 반찬이 진짜 많아서 놀랐습니다. 특히 양파 너무 맛있었습니다. 혹여 돈가스가 느끼할까 봐 깔끔하게 해 줄 밑반찬들이 많았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코로나 방지 테이블에 가림막이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출입명부와 옆에 주문하는 키오스가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음식 받는 곳이 안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메뉴판이 있는데요. 미스터빠삭에는 메뉴가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고, 아기들이랑 와서 먹을 메뉴도 많습니다. 셀프바 옆에는 퇴식구도 있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퇴식구에 다 먹은 그릇을 놔주시면 됩니다. 

제가 가져온 밑반찬 (피클, 양파절임, 김치, 할라피뇨)와 스프

 

제가 시킨 점심특선 B

남편이 시킨 빠삭치즈모둠정식입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돈가스 맛이었습니다. 맛은 평범했는데, 바로 튀긴 따끈한 돈가스라서 맛있었습니다. 메뉴의 종류가 많았고,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야외 자리에서 가끔 드시는 손님들도 봤었는데요. 날이 좋으면 아기랑 같이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